책임전가- 초등학교 교사: 유치원에서는 뭘 가르친거야?
<오늘의 말씀>
롬 2:15-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고발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.
"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하기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리라"(잠 10:19)
<예화>
캐나다 선교사인 스코필드 박사가 있었습니다.
그는 한국을 '제2의 조국'으로 여겼습니다.
그는 3.1 운동 때, 일본의 만행을 전 세계에 폭로했습니다.
그는 자주성과 독립성이 결핍된 사람들을 향해 '척추가 약한 자'라고 공격하는 등 한국에 대한 애정이 담긴 날카로운 비판도 서슴지 않았습니다.
그는 말 많고 실천이 적은 한국 사람들을 향해 이런 비판 퍼부었습니다.
"한국인들의 가장 큰 단점은 핑계가 많다는 것입니다.
핑계가 줄어들지 않는 한 부정과 부패는 여전히 계속될 것이다.
핑계가 계속되면 행동의 변화도 없다."
스코필드박사는 실천이 없는 한국인들을 향해 한 영합 작아로 '하우매니 핑계'라고 꼬집었습니다.
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핑계를 댑니다.
정직하고 떳떳한 사람들은 '때문에' 나는 말을 사용하지 않습니다.
핑계는 두 번의 실수를 유발할 뿐입니다.
훌륭한 지도자들은 핑계를 대며 위급한 상황을 벗어나려 하지 않습니다.
책임전가나 핑계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.
<책임전가>
초등학교 교사: 저런 멍청이, 왜 저따위 애를 학교에 보낸단 말인가?
유치원에서는 뭘 가르친 거야?
유치원 보모: 저렇게 훈련받지 못한 애는 처음 봤어.
도대체 저 애의 어머니는 어떤 사람일까?
우리 자신의 죄와 실패에 대한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전가하는 것은 매우 쉬운 일입니다.
아담도 자기의 죄를 하와에게 덮어 씌웠습니다.
사울은 의도적으로 하나님의 명령에 불복하고 나서 그 책임을 백성들에게 전가하였습니다.
<예화를 통한 진리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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